얼마전 우리 둘째가 태어나 동사무소에 가서 출생신고를 했다. 5년전 첫째때는 희미한 기억속에 양육수당등 별도로 신청을 했는데.. 이제 뭔가 바뀐건지 한번에 원스톱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좋았다. 신분증을 들고 방문해서 출생신고를 끝내고 다른 창구에 가서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이날 들고 간 신분증이 내가 예전에 분실한 신분증이었다는 사실... 새로 발급한걸 잊어버리고 분실한 신분증은 내가 왜 가지고 있는거지? 이런 정신머리하곤... 결국 분실해서 다시 찾은 신분증은 현장에서 강제 압류당했다. ㅋㅋ 집에 가서 내 신분증 찾아야 하는데... 여튼 저튼 직원분들의 배려로 지문으로 신분확인하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 그렇게 12월 23일날 신청을 끝내고 거의 보름이 지났을까 오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