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 알파문구 글라스데코를 쓸어담다.
서식 곧 애들 방학이다. 집에서 애들 본다고 고생할 와이프를 생각하면 우리 애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걸 사다 줘야 한다. 그건 바로 글라스데코~~!! 이미 사다준 글라스 데코 물감 리필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그냥 사러 갔다. 한 두개 사면 금방 끝나버릴지 몰라서 종류가 3가지 있던데 제품 1개 빼곤 내가 다 사 왔다. 제일 큰 중앙에 있는 글라스데코 컨페티 저게 1만 4천 원... 음.. 13가지 색이 있어서 우리 아이가 더 좋아할 거 같다. 역시 기쁨도 금액에 비례하나 보다. 색 구성은 위와 같다. 다양한 색은 물론 용량도 22ml 12개와 선긋기 전용 40ml 하나가 있다. 6g짜리 딱풀도 하나 들어있는데 비닐고정용으로 사용된다. 아래를 들어보면 밑그림 12페이지와 비닐 5장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