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에 수십 통씩 오니 너무 신경 쓰인다.
예전에 지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받았던 재난문자는 효용가치가 있었다.
근데 요즘?
코로나 터지고 나니 이건 뭐 손 자주 씻어라... 마스크 좀 써라.. 이런 거 날아온다?
머리에 똥은 각 지자체 수장들이나 담당부서 책임자에게 물어보고 싶다.
"이게 긴급한 건가? 국민들 대부분 다 아는 상식이다."
이렇게 긴급문자 남발하면 정작 긴급할 때 오히려 사람들이 긴급문자를 긴급하게 보겠는가?
이게 거짓말을 남발한 양치기 소년과 다를게 뭔가 도대체...
차단 방법 (안드로이드 전용입니다.)
지금부터 안드로이드 재난문자 안전문자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1. 메시지 들어가서 우측 상단 중간쯤 점 3개 터치합니다.
2. 메뉴가 뜨는데 설정을 클릭합니다.
3. 긴급 알림 설정을 터치합니다.
4. 아래 안전 안내 문자 설정을 비활성화 터치합니다.
긴급 재난문자는 자주 오는 편이 아니니 켜 두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참고로 안전 안내 문자를 차단할 정도로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 차단으로 정말 중요한 시기의 재난 문자를 못 봤을 경우
해당 책임은 순전히 공무원 집단에 있음을 명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