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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네트워크 프린트 장치 추가

회사에 회계감사가 왔는데 이분들이 노트북을 가지고 올때마다 프린트를 하고 싶다고 물어본다. 매번 연결 방법을 알려줘도 반복되는 질문에 차라리 메뉴얼을 만들어서 제공해주려고 게시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젠 나한테 물어보지 마시고 메뉴얼에게 물어보시길.. 자 시작!! 1. 컴퓨터 제어판을 엽니다. ㄱ. 윈도우 + R 창을 열고 ㄴ. control 입력하고 엔터 2. 제어판이 열리면 장치추가 클릭! 3. 검색창이 열리고 자기가 알아서 검색을 합니다. 와이파이 연결 즉 네트워크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검색이 안됩니다. 검색된 장치를 클릭합니다. 4. 설치를 시작합니다. 5. 이제 워드나 한글 엑셀등에서 CTRL+P 로 프린트를 해보시면 됩니다.

정보팁 2019.10.16

지윤텍 크레인 M2 드디어 도착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윤텍 크레인M2가 왔다. 소니알파 A6400을 비롯해 마이크와 부속자재를 함께 같은 날인 10월 7일날 주문을 했는데 14일날 도착했으니 딱 일주일 걸린 셈이다. 그 사이 나는 새로 온 소니알파 마이크를 가지고 촬영 연습도 하면서 짐벌이 있으면 정말 편하게 촬영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정말 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영화처럼 촬영해보자라는 취지에서 구매한 거라 그런지 모르지만 기대도 컸기 때문에 도착한 택배를 뜯으면서 눈이 초롱초롱 했다. 박스가 비닐로 포장되어있다. 후딱 비닐을 벗겨주시고... 박스를 옆으로 세워보았다. 이번엔 뒷면... 사진이 왜 이렇게 흐리게 나온건가... 자 이제 개봉해야지... 커터칼로 조심스럽게 테이프를 절단했다. 열어보니 검은색 스..

제품리뷰 2019.10.15

황산공원에서 소니알파 a6400 촬영테스트

고대하던 미러리스 소니 알파 A6400이 와서 촬영테스트 할겸 아이하고 놀아줄겸해서 황산공원에 방문했다. 황산공원은 워낙 넓어서 사람이 많이 와도 한적한 곳이 많다. 그래서 카메라 촬영테스트를 해도 남들 눈치 안보고 할 곳이 많다. 원래 dslr이나 미러리스를 만져본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나처럼 태어나 단 한번도 고가의 카메라 가지고 찍어본 적이 없는 놈은 이렇게라도 연습을 해야 한다. A6400으로 찍은 다른 사람들 보면 정말 촬영을 잘하는 것인지 많이 부러웠다. 그래서 더 연습을 하게 되는 것같다.. 하나의 작품을 찍어보기 위해서라고 해야할까? ㅎㅎ 신고 있던 신발도 찍어보고 색감도 확인하고... ISO등등 조절해가면서 말이다. ISO조절이 잘못된 것인지 어둡다. 역시 아마중의 아마다... 눈으로 볼 ..

제품리뷰 2019.10.13

항생제 먹고 딱꾹질이 멈추질 않네요..

감기 걸려서 먹은 것도 아니고 어제 사랑니 발치하고 나서 항생제 처방을 받아서 먹고 있다. 아침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딸꾹질이 아침부터 나기 시작했다. 서식 40년 넘게 살면서 웬만하면 물 한두 잔에 멈췄지만 이 딸꾹질은 멈출 기미가 없다. 그러다 결국 딸꾹질을 하면서 출근을 했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차 안에서 운전 중에 햇빛이 너무 뜨거웠다. 역시 가을은 기온차가 심하고 건조하고 햇빛이 따갑다. 아니 웬걸 뜨거움을 느끼니 어느새 딸꾹질이 멈춘 내 모습을 발견했다. "땡큐 태양~!!" 사무실에 들어와서 잠시 자리 정리를 하고 앉았다. 프로그램들을 열고 있는 와중에 "딸~꾹 아 뭐야~~" 다시 시작되었다.. 이걸 우째.. 오늘 오전 10시에 치과 소독이 예약되어 있었는데 이참에 가서 딸꾹질이 멈추지..

정보팁 2019.10.11

애드센스 승인의 행복과 ads.txt의 저주풀기

애드센스 승인까지 거의 한달 쯤 걸린 거 같다. 티스토리에 올려 놓은 글들을 보면서 애드센스 광고자리에 빈 공간이 보일때 마다 "아직 승인되지 않았군. 관리자는 바쁜가보네." 이렇게 혼잣말을 하곤 했다. 그렇게 한 달을 기다리던 끝에 갑자기 게시물 사이를 차지하고 있던 애드센스 광고자리에 광고가 노출되는 걸 보고 "오!!" 승인을 기다리던 와중에 하필 개인도메인 yoontv.kr을 저렴하게 9천원대에 구매해서 yoonbba.tistory.com에 연결을 해놓았다. "본격적으로 할거면 도메인정도는 있어야지!! 암." 하면서 말이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승인을 받자마자 바로 애드센스 페이지에 ads.txt 문제가 알림으로 떠있는게 아닌가.. "ads.txt 파일을 yoontv.kr 루트 폴더에 올..

마지막 사랑니를 발치하다...

나에겐 수 십 년간 나와 함께했던 사랑니 4개가 있었다. 두 개는 2014년 발치로 나를 떠났고 1개는 2017년에 떠났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 한 넘이 남았다. 의사 선생님 이야기로는 이 놈이 무척 깊숙이 박혀있다고 했다. 게다가 이 넘은 아래쪽에 큰 신경과 맞닿아 있어서 발치시 상당히 위험하다고 했다. 발치 시 잘못되면 신경마비가 올 수 있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2014년도에 처음 들었는데 이후 세 군데 치과를 옮겨 다니면서 확인해보니 다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그런 두려움이 더해져서 그런 것인지 차일피일 미루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린 것이다. "발치를 결심하다." 최근에 충치 치료를 하면서 180만 원 가까이 견적이 나와서 모두 치료를 끝냈다. 그 와중에 내가 느낀 건 충치란 게 오래도록..

나른한일상 2019.10.10

82년생 김지영 심하게 욕 할 필요있나?

오늘 82년생 김지영 소설이 영화로 개봉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근데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소식이 아니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욕먹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영화가 개봉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배우와 영화를 욕하는 주류는 페미를 들먹이는 남자들이 주류인 듯 보였다. SNS와 기사 댓글에 보기가 거북할 정도로 욕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는데.. 솔직히 그들의 얼굴과 평소 생활상이 궁금해지는 건 왜일까? "욕하면서 유대감과 만족감을 느끼면 그건 병이야." 그렇게 자신의 욕이 누구의 가슴에 스며들고 응어리져 병들고 피폐해질지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싸지르는데 욕한 사람들끼리 서로 각자의 욕을 보고 시시닥 거리면서 무슨 유대감이라도 형성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인가? 내가 볼 때 그건 병이다. 기본..

나른한일상 2019.10.08

소니 알파 A6400 재고도 없는데 낚시질..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촬영하다가 요즘 들어 내 눈이 고급스러워졌는지 화질이 별로라는 사실에 만족감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기분이 든게 한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야밤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여태 알아본 디카를 사기로 결정하고 가격비교에 들어갔다.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가격비교하면서 다 구매했는데... 무려 3시간이나 걸렸다.. 그만큼 고민을 많이 했다는 것이다. 사고 나서 더 싼 걸 발견하면 그렇게 배가 아플 수가 없다. 그 복통을 최소화시키려면 의자에 앉아있는 내 허리와 엉덩이의 통증은 감안해야 했다. "무려 3시간 넘게 알아봤다." 일단 일시불이 아닌 할부로 사야 했는데 아내의 눈치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용돈으로만 처리하는 것이다. 한 달에 용돈이 백만원을 넘어가는 게 아니..

제품리뷰 2019.10.07

내 동영상강의가 네이버 메인화면에 진짜 떳다..

얼마 전에 네이버 테크 관계자로 부터 네이버TV에 올려둔 다빈치 리졸브 강의를 네이버 테크에 게시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것때문에 글도 썼었다. 제 동영상을 네이버 메인에 소개시켜준다네요.. 동영상 제작과 티스토리 운영을 시작한지 이제 한 달쯤 되었어요. 저는 티스토리에 제 일상의 이야기들 그리고 느낀 점들을 주로 쓰고 있는데요. 이를 다시 동영상으로도 제작하고 있답니다. 동영상으로 제작하려.. yoontv.kr 그런데 10월 2일날 확인해 보니 네이버 메인화면 테크 부분에 들어가봐도 내 영상소개가 없는 것이 아닌가... 관계자는 내부사정에 따라 일정이 미뤄지던가 게재가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큰 기대는 안했지만 괜한 기대감에 작은 실망감은 있었다. 나도 사람이니깐 ㅋㅋ. 그렇게 포토샵 공부..

다린스시에서 점심을 먹다.

에델산부인과 진료를 마치고 점심특선으로 물금 증산역에 위치한 다린스시에 초밥을 먹으러 갔다. 가기 전 산부인과 선생님께 초밥 먹으러 가도 되냐고 하자 많이 고민하시더니 장사 잘되는 집 가라고 하셨다. 장사 안 되는 집은 고기가 상했을 확률이 높으니깐 그런 말씀을 하셨으리라 생각한다.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험적으로 자주 가는 것도 아니라 임산부인 아내님을 모시고 초밥 집에 방문하고야 말았다. 건물 뒤편에 위치한 주차장 출입구를 통과해 지하 1층을 내려가니 만차 상태라 지하 2층으로 가려고 차를 틀었는데 생각 외로 협소했고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것 같은 넓이를 간신히(?) 통과해서 내려갔다. 생각 외로 많이 어둡고 습해서 답답한 느낌마저 들어서 얼른 주차를 끝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2층에 ..

맛집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