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일상

양산 에델 산부인과 다녀왔어요~

윤해 2019. 9. 4. 18:54

 

 

 

 

 

 오늘 연차를 내고 아내와 에델 산부인과 정밀초음파 하고 임신 당뇨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에요. 태아가 24주째인데 두 번째인 건 원래 제가 부산에서

살다가 6월말쯤에 양산으로 이사 와서 그렇답니다.

 

 

에델산부인과 인포메이션

 

 

부산에서는 수영구쪽에 살았는데 자모 여성병원에 다녔었죠. 자모 여성병원은 건물 전체가 병원이지만

에델 산부인과는 4층은 산부인과 5층과 6층은 산후조리원이었어요. 전체 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4층의 전경은 상당히 넓고 깔끔하고 아늑해보입니다.

 

 

 

 

 

 

 

게다가 여느 대형 산부인과처럼 임산부 요가도 하는데요.

요가는 전문강사님이 와서 해주신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의 강당이 요가를 하는 곳입니다.

수업료는 3만 원이고 매주 월, 수요 일반으로 오전 11시에 한다고 이야기해서

 아내도 수요일 신청해서 하고 있습니다. 

 

 

 

 

 

꽤나 넓고 한데 비해 두 번째 방문한 제가 볼 때 대기자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저는 시끌벅적한 것보다 조용한 게 좋거든요. ^^;

 

 

 

 

 

게다가 의사 선생님도 개인적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살뜰하게 설명해주어 좋았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도 무료이니 받으라고 하셔서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그렇게 살뜰하게 챙겨주시니 더 고마웠고요.

 

 

 

 

 

 

 

얼마 전에 산후조리원도 예약금 걸고 왔는데요..

산후조리원 역시 새 건물이라 그런지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다른 곳과 비교해도 비싼 것도 아니고요..

 

 

 

 

 

 

양산이 조금 더 저렴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네요.

 

 

 

 

 

 

일단 모든 과를 다 가본 건 아니지만 저흰 처음에 3과 선생님에게 받았는데요.

잘해주셔서 계속 3과만 진료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후조리원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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