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일상

입간판 눕혀놓고 가신 태풍 타파~

윤해 2019. 9. 23. 15:23

남해안과 전라도쪽은 다른 곳에 비해 피해가 심한듯 한데

경남 양산 물금쪽 제가 사는 주변은 아파트 입간판만 살짝 눕혀놓고 가셨네요.

아파트 입간판이 부산은행 현금지급기를 덥쳤네요.

 

 

 

 

 

 

지나가던 길에 봤는데... 뭐 손상은 없는듯 하네요. 

만약 손상입으면 아파트에서 물어야 할가요? 지자체가 물어줄까요?

그것도 아니면 부산은행에서 그냥 처리할까요?

 

 

 

 

여튼 인도쪽으로 안 넘어져서 다행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비 때문에 흙이 묽어져서 타파의 강풍에 더 버티기 

힘들었나 봅니다. 

 

 

거의 진흙처럼 변해 버렸네요.

 

 

제 주변은 일단 큰 피해는 없지만 주변에 낙엽으로 거리가 좀 지저분해졌지만

 

 

미화원분들이 아침 일찍 분주히 청소를 해놓고 가신듯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