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일상

北 피격 공무원 친형 동생은 애국자?

윤해 2020. 9. 29. 23:25

서식



최근 북에서 총격(?)으로 사망으로 추정되는 공무원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다.

게다가 해당 공무원의 형은 동생은 나라에 헌신한 애국자라고 까지 말했다.

그런 애국자를 월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근데 월북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도박빚이 2억 6천800만 원이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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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형에게 하나 물어보자.

어느 세상에 도박을 하는 애국자가 있는지 한번 되묻고 싶다.

도박빚은 가정파탄의 주범이다.

그런 사람이 애국자라고 말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해주기를 바란다.

 

동생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숭고 프레임을 씌워서 

착실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죽은 것처럼 숭고한 애국자가 죽은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야 말로

이 땅에서 착실하게 살아가는 모든 가장들을 모욕하는 행위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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