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지윤텍 크레인 M2 드디어 도착

윤해 2019. 10. 15. 14:25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윤텍 크레인M2가 왔다.

소니알파 A6400을 비롯해 마이크와 부속자재를 함께

같은 날인 10월 7일날 주문을 했는데 14일날 도착했으니

딱 일주일 걸린 셈이다. 그 사이 나는 새로 온 소니알파

마이크를 가지고 촬영 연습도 하면서 짐벌이 있으면

정말 편하게 촬영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정말 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영화처럼

촬영해보자라는 취지에서 구매한 거라 그런지 모르지만

기대도 컸기 때문에 도착한 택배를 뜯으면서 눈이 초롱초롱

했다.

 

박스가 비닐로 포장되어있다.

 

 

후딱 비닐을 벗겨주시고...

 

박스를 옆으로 세워보았다.

 

 

이번엔 뒷면... 사진이 왜 이렇게 흐리게 나온건가... 

 

 

자 이제 개봉해야지...

 

 

커터칼로 조심스럽게 테이프를 절단했다.

 

 

열어보니 검은색 스티로폼이 보인다.

 

 

그냥 스티로폼 이라고 하기엔 뭔가 고급져 보인다.

 

 

스티로폼을 박스를 빼고나니 안에 설명서가 보인다.

 

 

지금 생각해도 설명서가 상당히 빈약하다..

 

 

서비스카드가 보이는데 저건 뭐.. A/S용 품질보증서 뭐 이런건가보다...

 

 

드뎌 개봉!!!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비가 들어있다. 저 중앙에 있는 게 크레인 M2 짐벌이다.

 

 

요건 디카를 얹어서 볼트로 고정하고 저걸 짐벌에 다시 끼우는 넘이다. 손의 반대편 좁은 부분이 짐벌에 장착되는 부분이다. 첨에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서 많이 당황했다. 뭐 이런 거 써본적이 없으니 말이다.

 

 

요건 딱 봐도 감이 오는 삼각대..

 

 

펼쳐보니 상당히 견고했다. 안정감이 있어보인다.

 

 

요건 디카가 아닌 스마트폰 거치대다. 다른 짐벌과는 달리 스마트폰과 디카를 병행해서 장착할 수 있으니 다재다능하다.

 

 

스마트폰 거치대 뒷면..

 

 

요건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디카받침대를 짐벌에 고정할 수 있는 고정볼트다.

 

 

요넘이 몸체 짐벌... 한 손에 조금 묵직하게 들어오는데 중지 손가락 옆에 있는 동그라미가 조이스틱같은 건데 카메라

장착시 좌우 상하를 움직일 수 있는 버튼인데 상당히 유용하다. 그리고 그 아래 빨간 버튼은 카메라와 연동시 녹화버튼이고 M은 누를때 마다 동작모드가 변경되고 길게 누르면 켜지고 다시 길게 누르면 휴식모드로 들어간다.. 휴식모드는

베터리 절약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건 짐벌 옆 모습인데 엄지왼쪽에 빨간 스위치는 짐벌의 회전에 락을 걸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가방에 넣고

이동할 때 짐벌이 움직이는걸 막아준다. 그리고 여기 저기 조절 볼트가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짐벌과 카메라가 연동되니 너무 편리한 것 같다.

 

 

짐벌 옆에 달린 전원버튼과 메뉴버튼이 보인다. 메뉴버튼을 누르면 액정에서 와이파이 연결등을 설정 할 수 있다.

반응속도 또한 빠르다.

 

 

트리거 스위치가 보인다. 제법 쓸모가 많고 유용하다.

 

 

요건 짐벌과 카메라가 연동되고 나면 카메라 줌인 줌아웃을 할 수 잇는 스위치!! 정말 편하고 신기하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짐벌에 장착해보았다.

 

음... 디카로 찍었는데 뭔가 뿌옇게 나왔다. 

이것저것 찍으로 가봐야 겠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