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호는 1965년생으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 운동선수입니다.
본관은 달성 서씨이며 그의 신체
특징은 205cm의 키와 140kg의 체중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찬호의 운동 선수 경력은 다양합니다.
그는 진주동명고등학교에서 배구 선수로
시작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인해 배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1989년 3월, 씨름으로 전향하여
럭키금성씨름단에 입단했습니다.
씨름 선수로서 그의 최고 성적은 1991년
12월 백두장사 씨름대회에서의 5품(6위)이었습니다.
서찬호는 힘이 매우 강했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고 하체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배우로서의 경력은 1993년 심형래 감독의
영화 '영구와 공룡 쭈쭈'에서 '도둑일행의
거인' 역으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거인 전문 배우'라는 독특한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드라마
'대조영'에서 우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역할이 되었습니다.
서찬호는 말단비대증(거인증)으로 인해
얼굴이 중학교 3학년 이후로 크게
변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수술을 받아
후유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에는 연상의 아내 박정현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서찬호의 근황도 알려졌습니다.
2022년 4월 14일 MBN의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현재 배달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통 사람처럼
살고 싶었다"며 말단비대증으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과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찬호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구와 공룡 쭈쭈'(1993),
'비트'(1997), '클레멘타인'(2004),
'대조영'(2006), '돌아온 일지매'(2009),
'무사 백동수'(2011), '육룡이 나르샤'(2015)
등이 있습니다.
서찬호의 독특한 외모와
거대한 체격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지만, 동시에 그에게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왔으며,
현재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remple.kr/people/view/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