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진을 보면 좌측이 배양토이고 우측이 발효토이다.
얼마 전 방울 토마토를 한 번 키워보기로 했다.
마침 인터넷 보고 버릴까 말까 고민하던
분갈이 후 남은 흙과 음식물을 섞은 퇴비를 만들기로 했다.
과일껍질을 비롯해 식물성 음식물 찌꺼기를 흙에 넣고
한 두달정도 놔둔 흙인데.. 이걸 발효토라고 칭하겠다.
미생물의 분해과정으로 유익한 물질을 남겼으니 발효토가 적당한 듯하다.
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발효토와 시중에 파는 배양토의
성능을 비교해기로 했는데...
결과는 위 사진과 같다.
사실 비쥬얼은 배양토가 이뻐보이는데
역시 생긴 것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