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미러리스 소니 알파 A6400이 와서 촬영테스트 할겸 아이하고 놀아줄겸해서 황산공원에 방문했다. 황산공원은 워낙 넓어서 사람이 많이 와도 한적한 곳이 많다. 그래서 카메라 촬영테스트를 해도 남들 눈치 안보고 할 곳이 많다. 원래 dslr이나 미러리스를 만져본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나처럼 태어나 단 한번도 고가의 카메라 가지고 찍어본 적이 없는 놈은 이렇게라도 연습을 해야 한다. A6400으로 찍은 다른 사람들 보면 정말 촬영을 잘하는 것인지 많이 부러웠다. 그래서 더 연습을 하게 되는 것같다.. 하나의 작품을 찍어보기 위해서라고 해야할까? ㅎㅎ 신고 있던 신발도 찍어보고 색감도 확인하고... ISO등등 조절해가면서 말이다. ISO조절이 잘못된 것인지 어둡다. 역시 아마중의 아마다... 눈으로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