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월 11일 추석 전날이라 조금 들뜬 기분으로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우편함에 2통의 편지가 있었어요. 그것도 국세청에서 2통이나 보낸 거예요.. 음.. 뭐지 하고 집으로 가져와 뜯어보았죠. 뜯어보니.. 8월 28일날 은행으로 입금받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에 대한 결정금액과 안내에 대한 우편이었습니다. 조금 황당한 부분은 돈 입금해주고 거의 10일이나 지나서 우편을 받은 사실이에요. 보통 우편이 오고 나서 한 참있다가 입금되는 게 대부분인데... 이번엔 입금해주고 한 참 지나서 돈이 곧 입금될거라는 우편이 왔다는 사실입니다. ㅎㅎ 처음 우편물은 근로장려금 결정 내역서입니다. 제가 촬영한 거보다 많은데 딱 중요한 부분만 촬영해봤어요. 다음은 자녀장려금입니다. 이 우편물 뜯으면서 느낀 건데 엄청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