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전월세대출 후기
뜻하지 않게 이사를 하게 생겼다. 왠만하면 복잡한 대출 안끼고
월세로 하려고 했는데 월세도 너무 올랐고 씨도 말랐다.
그래서 대출을 알아보던 중 토스쪽이 그나마 금리가 괜찮은 거 같아서
그리고 복잡한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리고 비대면이라서 신청을 해봤다.
그냥 신청을 하면 서류를 제출하라고 나온다.
신청전 내가 토스앱에 제출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앱제출서류
1. 회사직인이 찍힌 원천징수영수증 (모든장에 다찍었다.) 2. 전세계약서 3. 전세계약서 영수증 (난 토스송금확인증으로 대신함) 4. 확정일자 확인서 (인터넷등기소) |
부동산업자분에게 계약서영수증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까먹고 현금영수증만 발급해줘서 좀 당황했다. 근데 송금확인증도 가능하다고
해서 토스뱅크에서 바로 송금확인증 출력해서 제출했다. 역쉬 토쓰!!
확정일자는 인터넷등기소에 가서 신청 > 전자확정일자 > 신청서 작성/제출 에서 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확정일자는 계약서 쓰자마자 바로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사한 날 하는게 아니다!! 이사한 날은 전세계약을 신청해야 한다.
전세계약 신청안하면 벌금이다.
입력사항을 다 넣으면 전세계약서를 업로드 하라고 하는데 스캔해서 업로드하고 제출했다.
금요일 오전에 했는데 월요일 아침 11시쯤에 확정일자 나왔다고 해서 다운로드 받았다.
그렇게 서류를 모두 제출하고 나서 기다리니 이 틀뒤에 문자가 왔다.
링크를 클릭하고 들어가니 심사가 승인되었으며
우선 상품의 적합여부를 알려준다.
설명이 끝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두둥.. 나의 금리와 한도가 뜬다.
일단 금리는 3.57%와 한도는 2억 2,200만원이다.
난 6천이 필요해서 그대로 입력했다.
이자는 178,500원이네...
그리고 잔금날 내야 할 인지세와 보증료가 56,210원이다.
모두 확인하고 대출 예약하기 누르면 대출예약이 된다.
당일 날 대출실행버튼이 활성화 되는데 아침 6시부터 저녁23시까지 활성화 되고
내가 대출실행을 누르면 바로 내가 아닌 임대인계좌에 돈이 입금된다.
입금과 동시에 나에게도 문자가 온다고 한다.
대출예약시 문자도 오는데 여기에 대출금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포함되었는데 기준금리가 2.97% + 가산금리 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