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사육 18

[무환수어항] 우리집 어항 어종별 요구 수온과 PH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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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사육 2020.12.10

[무환수 어항] 거의 사라진 백탁..#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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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사육 2020.12.09

[무환수 어항] 사라지지 않은 백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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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사육 2020.12.07

[무환수 어항] 플레코(나비비파)의 배변 똥 처리 완료 #4

서식 이전 글: [무환수 어항] 금붕어 플레코 합사 #3 어항 세팅한지 5일 정도 지났을 무렵 어항을 살펴보니 경악할 만큼의 똥을 퍼질러 싸는 플레코 씨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슨 모밀 뽑는 것도 아니고 저게 하루 만에 싼 똥이라니.. 가히 배설의 제왕이 아닐 수 없다. 플레코씨는 가만히 쉬면서도 열심히 똥을 생산하는 것이었다. 이건 위에서 내려다본 항공사진(?) 이다. 하루 만에... 가늠이 되는가? 저게 매일 쌓여간다고 상상해보자. 대박. 참고로 우리 집 플레코는 길이만 20센티다... 어울림 현상 때문에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누가 봐도 여기저기 흩날려 버린 플레코 씨의 응가가 보인다. 그리고 이 어항 세계에선 저 똥을 금붕어와 미꾸라지가 처리해주지 않는다. 그저 낙엽처럼 쌓여만 갈 뿐... 시..

반려동물사육 2020.11.30

[무환수 어항] 금붕어 플레코 합사 #3

이전 글 : [무환수 어항] 선반 만들기 자리잡기 #2 서식 백탁이 아직 있지만 좁은 공간에 힘들어하는 것보단 좀 더 넓은 곳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에 플레코를 합사 시킬 생각으로 데리고 왔다. 일단 물 맞댐을 위해 봉투에 기존의 물과 플레코를 담아 어항에 담가놨다. 세팅한 지 4일가량 되었고 20프로가량 환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뿌옇고 유기물들이 둥둥 떠다닌다. 내일 다시 환수를 한번 해줘야 할 듯하다. 무환수 어항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 여과기를 넣어주었다. 무환수를 위해 수초가 어느 정도 자라야 하는데 수초들이 아직 애기들이고 수량도 작아서 수초가 좀 자라고 물이 잡힐 동안만 하루에 3-4시간씩만 돌려줄 생각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플레코가 비닐봉지를 입으로 쪽쪽 빨고 있었다 ㅎㅎ. 나중에 물에 넣..

반려동물사육 2020.11.26

[무환수 어항] 선반 만들기 자리잡기 #2

이전글 : 무환수-어항-도전-세팅시작 어항을 세팅하고 이틀이 지나고 어제 목재가 왔다. 목재는 레드파인 구조재와 레드파인 12t 판재를 2자(60cm)크기로 주문했다. 서식 나무는 이미 재단이 되어있는 상태라 목공풀로 척척 크기에 맞게 붙혔다. 사실 지금와서 생각인데 급하게 잘못 주문했는지 위치가 조금 다른곳에 연결했다. 원래 다리 기둥이 꼭지 모서리에 배치시키려고 했는데 치수를 잘못재는 바람에 ㅋㅋ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이동했다. 뭐 그래도 하중은 적절히 분산될 터 렛츠고~ 사실 이렇게 큰 구조재는 처음 만져본다. 두께만 38mm다. 간단한 책장 정도는 해봤지만 이렇게 큰 구조재는 쓸 일이 없었기 때문인데 어항은 사실 거의 100kg에 육박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튼튼하게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허술하게..

반려동물사육 2020.11.25

[무환수 어항] 어항세팅 #1

서식 드디어 무환수 어항 세팅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 이것저것 관련된 자료를 공부하고 재료를 준비한다고 힘들었는데 드디어 첫삽(?)을 들었다. 초기 바닥제 세팅 위 사진은 45 큐브 어항에 배양토(일반 화분 분갈이용) 8리터를 넣고 거기다 진흙이 될때까지 물을 부어 막대기로 저어놓은 모습이다. 참 진흙스럽다 ㅎㅎ 물과 만난 수 많은 박테리아들은 이제 자기들이 어항생태계에 진입하게 될지 모르겠지? 위에 산호사와 소일로 덮어야 하기에 최대한 평평하게 한다고 작업했다. 비주얼은 응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엄연히 구수한 흙냄새다. 산호사도 8리터 투척했는데.. 산호사라고 해서 나는 좀 특별한 산호 조각인 줄 알았는데 그냥 모래처럼 보인다... 산호사는 물의 ph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알칼리 즉 염기성으로 만들..

반려동물사육 2020.11.24

골든햄스터 자고 있을때 먹이를 주니..

아침에 눈을 뜨고 케이지를 살펴보니 지율이(골든햄스터)가 보이지 않았다. 자세를 낮춰 엎드린 자세로 아래쪽을 보니 구석에 지율이가 잠들어 있었다. 역시 야행성인가 밤새 열심히 달린 모양이다. ㅋㅋ 그러다 살짝 플라스틱창에 노크를 하자 부시시 일어나 두리번 거린다. 두리번 거리는건지 냄새를 맡는건지.. 자다 깨서 그런지 눈을 크게 뜨지 않고 정신이 헤롱헤롱한 모양이다. 그러다 나를 보고 인사를 한다. 꾸뻑~ 분양받아 올때 막 보름을 넘겼다고 들었으니 이제 태어난지 막 한달이 지난 셈이다. 출근전에 영양가 있는 음식하나 주고 출근 하고 싶어서 건조딸기를 딸아이에게 주었다. "지율이 밥줘~ 니가 엄마니깐" 딸아이는 부시시 일어났지만 이런 상황극 놀이를 좋아한다. 아마 여느 아이들도 다 마찬가지겠지 ㅎㅎ 지율이..

반려동물사육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