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무환수 어항] 선반 만들기 자리잡기 #2 서식 백탁이 아직 있지만 좁은 공간에 힘들어하는 것보단 좀 더 넓은 곳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에 플레코를 합사 시킬 생각으로 데리고 왔다. 일단 물 맞댐을 위해 봉투에 기존의 물과 플레코를 담아 어항에 담가놨다. 세팅한 지 4일가량 되었고 20프로가량 환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뿌옇고 유기물들이 둥둥 떠다닌다. 내일 다시 환수를 한번 해줘야 할 듯하다. 무환수 어항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 여과기를 넣어주었다. 무환수를 위해 수초가 어느 정도 자라야 하는데 수초들이 아직 애기들이고 수량도 작아서 수초가 좀 자라고 물이 잡힐 동안만 하루에 3-4시간씩만 돌려줄 생각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플레코가 비닐봉지를 입으로 쪽쪽 빨고 있었다 ㅎㅎ. 나중에 물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