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운영이야기

네이버에 티스토리 빨리 노출시키는 방법.

윤해 2020. 7. 20. 10:54

서식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네이버 자체 서비스이기 때문에

등록과 동시에 1-2시간 이내 글이 노출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게 되고 네이버에 티스토리 글이 노출되게 하기 위해

보통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합니다. 

여기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역할은

 "여기에 내 글이 있으니 네이버 봇에게 긁어가게 해주세요~" 

가 되겠습니다.

 

 

자신이 개설한 주소를 네이버는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이 글을 썼는지도 네이버는 모릅니다.

그걸 알면 걔가 신이겠죠? 

 

 

내 게시글이 좋아서 누군가 내 게시물 주소를 퍼가서 백링크가 생성되었다면

언젠가는 네이버봇이 내 게시물에 방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제? 방문할지는 미지수죠.

 

서식

 그래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을 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을

했다 하더라도 실시간으로 네이버봇이 내 게시글을 긁어가지는 않습니다.  실시간이 가능하려면

네이버 봇이 내 블로그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건 너무 비효율적이죠. 그래서 그렇게 안 합니다.

일정 시간을 두고 하루에 한 번 혹은 하루 n번만큼 내 블로그를 확인하고 새 글이 있으면 긁어가서

검색에 반영하죠.

 

하지만 대형 커뮤니티나 백링크 소개 사이트 등은 전문적으로 게시물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네이버 봇이 수시로 드나듭니다.

 항상 사건이 발생하는 곳(대형 커뮤니티, 백링크 등록 전문 사이트)이라면 기자가 죽치고 거기 앉아있는 게

효율적이죠. 사건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곳(당신의 블로그)에 죽치고 앉아있다면 정말 비효율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글을 썼다는 것을 네이버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예전엔 훅 기능이 있어서 글을 쓸 때

네이버의 특정 주소에 신호를 줘서 이를 알려주어 자동화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로그인하여 자신이 직접 링크를 넣어줘서 새 글이 발행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바뀌었고

훅 방식은 대형 커뮤니티 혹은 일정 수준(?) 트래픽 이상의 중형급 사이트만 허용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내가 직접 등록하는 방법은 요청> 웹페이지 수집을 클릭하여 직접 게시글 링크를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그냥 내가 내 글을 등록한 방식이라 점수 반영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여기서 점수란 게시글의 초기 평가지수입니다. 이를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보시면

리포트 > 콘텐츠 확산이라고 나옵니다. 즉 백링크가 얼마나 생성되어있느냐를 보는 것입니다.

 

 

서식

 

백링크는 모든 포털이 해당 게시물의 유용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이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왜냐하면 내 게시물이 유익하다면 대개 사람들은 그 글을 퍼다 나르거나 어딘가에 게시물 주소를 메모합니다.

이게 링크 형태라면 그게 곧 백링크가 되는 것이죠. 곧 백링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ㅎㅎ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직접 등록해서 최초 노출이 되는 것도 좋지만 네이버 봇에 의해 그리고 제 삼지 역(?)에서 내

게시글이 노출이 되어 봇에게 발견되는 게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일단 백링크 점수부터 물고 들어가니 말입니다.

아래는 네이버 웹마스터에 표기된 백링크에 대해 네이버가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 커뮤니티에 내 게시글을 등록하는 게 좋습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대형 커뮤니티나 백링크 전문 사이트는 네이버 봇이 수시로 체크를 하기 때문에 긁어가는 속도가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티스토리) 보다 빠릅니다. 

대략 30~1시간 이내에 긁어갑니다. 긁어가서 반영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단 긁어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긁어가야 밥이 되든 죽이 되든 할 테니 말입니다.

 

페널티 안 먹을 자신이 있다면 대형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자!

 

 그렇기 때문에 대형 커뮤니티에 내 게시물링크(백링크)를 남겨놓으면 내 블로그에 유익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대형커뮤니티 관리자와 고정 유저가 가만 놔둘 리 없이 신고와 삭제로 보답할 겁니다. 그리고

페널티를 먹고 게시물은 삭제되거나 계정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하나 키우려다가 기분만 잡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차선책으로 백링크 전문 사이트에 등록하자

 

 대형 커뮤니티에 가슴을 조마조마해 가며 올리는 것보다 내 백링크를 넣어도 무방한 전문 사이트에 올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블서치 https://blogsearch.kr/tistory

블서치 사이트는 제가 백링크로 사용하는 사이트인데 주소만 넣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자동으로 다 등록이 안되고 개별로 등록을 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식